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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소개

교육학과는 1979년 인문대학 사범계학과로 신설되었고, 2009년 사범대학이 신설되면서 사범대학으로 소속이 변경되었으며, 전통적으로 대전·충청권에서 선두적인 교육전문가 양성기관이라는 오래된 명성을 뛰어 넘어, 국가와 세계로 뻗어나가는 교육 연구와 실천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2023년 3월 현재 학부 72명, 대학원 박사과정 46명, 석사과정 20명의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에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정진하고 있다. 학과 교수는 12명으로 학부 전공, 대학원, 교육대학원, 교직 과목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학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교육학과 학부 졸업생들은 기본적으로 중등학교 교육학 2급 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한다. 다른 학과 복수전공 후 교원임용시험을 거쳐 중등학교 교사로 진출하는 경우가 많고, 공무원 시험을 통해 교육행정공무원으로도 진출하고, 기업체 연수기관, 에듀테크 관련 기업, 대학 교직원 등 교육계열 취업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그리고 평생교육사 관련과목들을 수강하여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여 각종 평생교육기관에서 평생교육전문가로서 관련 업무를 담당할 수 있다. 또한 교육자원활동가국제교육협력 전문가로도 진출하고 있는데, 2024년부터는 세계시민교육 예비전문가 과정(마이크로디그리)을 신설할 예정이다. 학부 졸업 후 대학원으로 진학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학원 졸업 후 국책연구기관 연구원대학 교수 등 교육전문가로 활동하기도 한다.

교육학과 대학원에는 교육철학·교육사 전공, 교육심리학·교육과정 전공(교육과정, 교육심리, 교육공학, 교육측정 및 평가, 교육통계, 교육상담 등), 교육행정학·교육사회학 전공(교육행정, 교육사회, 평생교육)이 개설되어 있다. 석사와 박사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졸업생들은 한국교육개발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행동과학연구소 등 전문적인 연구기관의 연구원, 대학의 교수직 등으로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다. 현직 교원의 대학원 이수도 많아 학교와 교육청에서 이론과 현장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2016년부터 BK 지원사업(세계시민교육)을 시작하여 전업 대학원생에 대한 장학 혜택이 매우 크고, 우수한 연구성과를 배출하고 있다.

교육학과에서 운영하는 교육대학원 전공으로는 교육행정 및 정책 전공, 교육과정 및 심리 전공(교육공학, 교육평가 ,교육상담 포함), 유아교육 전공, 진로진학상담교육 전공이 있다. 교사 재교육이 중심이며, 현직 교원 외에도 각 분야 석사학위를 받고자 하는 일반인도 재학할 수 있다. 단, 진로진학상담교육 전공의 진로진학상담교사 부전공 자격이수 과정은 현직 교원만 지원 가능하다. 교육대학원 수업은 계절제로 방학 기간 집중학기로 진행되고, 총 5학기제로 운영된다.

교육학과는 1학기 초 학과 MT, 2학기 초 학술답사, 2학기 말 교육학제와 학위수여식 등의 학과 행사를 학생회 및 학과 주관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