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 인재상

화학공학교육과는 1977년 공업교육대학 화학공학교육으로 설립하여 2006년 공과대학 공업교육학부 화공·섬유공학교육전공으로 독립되었고, 2009년 사범대학 신설과 함께 화학공학교육과로 개편되었다. 현재 화학공학교육과는 졸업 후 공업계 고등학교 화공·섬유공학 관련 학과의 중등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전문가의 능력배양을 위한 교육학은 물론 화공양론, 물리화학, 유기화학, 반응공학, 방적공학, 염색화학 등 기초학문과 고분자과학, 기능성섬유가공, 편성공학, 에너지공학 등 응용학문을 심도 있게 교육하고, 다양한 실험·실습과목을 통해 이론과 실습의 균형 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적 교과지도 능력과 합리적인 사고 및 전인적 인격을 함양한 유능한 교사 양성하고자 교육하고 있다.

화학공학교육과의 인재상은 기본적으로 화공·섬유 공학 전공교사로서의 전문 적인 측면과 교사로서의 품성과 인성을 갖춘 인격적인 측면을 볼 수 있다.

첫 번째, 화공·섬유 공학전공 교사로서 전공지식이 풍부한 학문적 실력을 갖춘 인재이어야 한다. 화공·섬유 공학전공교사로의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화학공학 및 섬유공학 등 화공·섬유공학 관련 기초학문을 수학할 수 있는 공학적 기초 능력과 그 기초학문을 응용할 수 있는 문제해결능력 및 응용력 등을 갖추어야 한다.

두 번째는 교사로서의 품성과 인격을 갖춘 인재이어야 한다. 기본적으로 인간관계에서 배려, 협력, 헌신적인 마음을 가진 인성과 학생을 사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교사로서의 적성이 필요하다.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학생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할 수 훌륭한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세 번째는 투철한 책임의식을 가자고 맡은 바 일에 충실히 해내는 성실한 인재이어야 한다. 또한 끊임없는 발전을 위하여 창조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로 항상 연구하고 실천하는 태도를 갖춘 인재이어야 한다.

우리가 원하는 학과 인재상을 만들고자 정규 교육과정 및 상담 등 학과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되어 있는 능력을 발휘하고 계발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다.